영어세상에 경험 모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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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남아공)가는 항공편 알려드림영어세상에 경험 모든 것들 2020. 5. 25. 14:17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학습과 일을 병행하면서 전반적인 영어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이제는 기본기도 갖췄으니 다른 나라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유럽이 아닌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고 싶은 모험심이 마음속에 있었던 때라 아프리카 대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떠나는 순간부터는 한국과 견줄 만한 와이파이 속도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대륙에서 조금 더 발전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가게 됩니다. 물론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다른 나라의 경험을 미리 해보신 분들께 더 맞는 나라일 수도 있습니다. 우연히 만나게된 남아공에서 20년 이상 살고 계신 한국 아주머님과 말씀을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이 분께서도 다른 나라의 경험을 한 후에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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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에서 일하기 (feat.스프링롤)영어세상에 경험 모든 것들 2020. 5. 25. 09:35
호주의 맑은 날씨였습니다. 스프링 롤을 예쁘게 말아 튀김기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전날에 헤드 셰프가 스프링 롤을 튀기는 방법을 시연해 주셨는데, 뜨거운 기름에서 내용물이 터져나와 손님의 테이블에 올리는데 마냥 예뻐보이진 않았씁니다. 하지만, 굳이 직접적으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진 않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튀김기에서 이 스프링 롤의 skin이 빠지지 않도록 약간의 기울기를 주면서 조심스레 튀김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어제와 같은 온도였는데도 Filling으로 들어간 치즈가 터져 나오지 않았다. 공기와 닿는 면과 롤의 기울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롤 하나 하나가 너무나 귀여워 보였고, 그 당시에 헤드 셰프를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느 산업에나 그렇듯 우두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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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지 않아야 할 남아공의 택시 버스영어세상에 경험 모든 것들 2020. 5. 25. 00:28
저번 글에서는 어떤 항공편을 타야 이 머나먼 대장정의 일정에 도움이 될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남아공의 교통편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도착했을 당시, 저는 다른 이들처럼 공항에 마주올 사람도 없었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공항의 냄새와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한 설레임과 두려움이 아직도 선합니다. (sedan) 택시 누가봐도 외국인같은 차림새였습니다. 첫 날은 대장정 비행 시간에 매우 지쳤습니다. 30kg 캐리어 양손에 2개 30kg 백팩에 멍든 어깨 양쪽 어깨가 가방 라인 그대로 멍이 들었습니다. 가방을 무겁게 들어도 멍이 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이때에 처음알게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의 대장정으로 기내반입을 허용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요하네스버그 도시의 탐보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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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영어 메일 (요일 순서, 긴급건, ;, 셀수없는명사, 수리)영어세상에 경험 모든 것들 2020. 5. 24. 08:58
처음에 회사 들어가서 인수인계를 받게 됩니다. 또는 새롭게 일하게 된 곳에서 메일 작성을 할 때 업체에 기본적으로 자기소개를 하게 됩니다. My name is ____ > I am _____ & This is My name is Sterling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풀어서 말한다면, I am이나 This is로 본인을 소개하는 것보다 조금 더 격식을 차린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조금 더 나은 느낌의 영어 표현을 살펴보자 합니다. 셀 수 없는 명사 S 저는 업무 특성상 Furniture나 Equipment 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 편입니다. 셀 수 없는 명사들의 경우, 여러 개의 가구들이나 여러 개의 장비들이라도 s를 붙이지 않도록 합니다. meet & see 영어적인 느낌으로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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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영어 메일 (주소,Dear,Mr.,Closing,날짜표기,쓸떼없는팁)영어세상에 경험 모든 것들 2020. 5. 23. 20:28
한국에 와서 2년간은 현재 있는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 애썼습니다. 별다른 거대한 취미도 주말도 없이 일만 생각하면서 지내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다지 길지 않은 기간일 수도 있지만 어느덧 적응도 하고 최근 빠른 기간 내에 진급도 되었습니다. 디자인팀과의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사회초년생이나 이직을 하여 본격적으로 이메일 업무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소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저의 업무 경험에 따라 이메일 작성 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메일 주소 물론 회사 나름 규칙으로 넣는 경우라면 그에 맞는 규칙에 따라가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본인 이메일을 설정할 수 있는 분위기라면 본인의 이름과 성을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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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영어 메일 (직급,줄임말,숫자,따옴표,시간..)영어세상에 경험 모든 것들 2020. 5. 22. 12:00
메일을 쓴다는 것은 본인이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다른 업체와 주요 사항들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즉, 요점을 알 수 없는 두리뭉실하고 길게만 쓰인 글은 좋지 않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당신은 회사를 대표하거나 대신해 의견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메일의 작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완성도 있는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습관이 길들여져 있다면, 회사 내에서도 외부에서도 일 잘하는 직원으로 비출 수 있는 것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지니스 영어 이메일 쓸 때 가장 중요한 3가지만 명심하도록 합니다. 간단 명료하게 쓴다. 전체적인 문맥에서 중요한 말을 서두에 두고, 본인이 원하는 핵심 먼저 말한다. 메일 작성이 끝났으면, 작성한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발송한다. (1) 숫자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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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영어 부서와 직급(직책)을 영어로?영어세상에 경험 모든 것들 2020. 5. 21. 16:57
Business English 부서와 직급은 영어로? 새로운 직장이나 부서로 옮겨서 명함을 새로 만들어야 하거나, 메일 꼬리말을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아서 만들어 주는 직원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아래와 같은 부서와 직급(직책)을 넣어서 회사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도록 합시다. 부서 Department 사장실 office of President, CEO 비서실 secretariat, office of secretariat 기획실 planning department 인사부 personnel department 인력개발부 human recources department 재무부 financial department 총무부 general admini..